2022 아시아펀드대상 – 수상내역
[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] 우리나라에서도 연금부자가 나올 수 있는 길이 열린다. 올 하반기부터 올해 확정기여(DC), 개인형(IRP) 퇴직연금에 디폴트 옵션이 도입되면서 연금 부자들의 탄생 여건이 마련됐다. 금융을 몰라서, 혹은 생업이 바빠서 신경 쓰지 못해 담아두기만 한 퇴직연금을 적극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된 것이다. 아시아경제는 이런 시대적 변화를 앞두고 제 13회 아시아펀드대상을 통해 디폴트옵션의 주요 상품이 될 타겟데이트펀드(TDF)를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. 또 지난해 급성장한 상장지수펀드(ETF), 해외펀드, EMP 등 부문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낸 펀드상품과 운용사도 선정해 시상했다.제 13회 아시아펀드대상에서 대상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차지했다.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액티브주식, 국내채권, 해외주식, 해외채권 등 공모펀드 설정액 합계가 3년 평균 및 평가기준일 현재 3000억원 이상인 운용사 중에 설정액, 평잔액, 현금흐름, 샤프점수 등 모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. 타켓데이트펀드(TDF), 상장지수펀드(ETF), 일반공모펀드, 판매사 부문에 있어 우수한 업체와 상품들이 상을 받게 됐다. 수상 업체는 금융투자업계 뿐 아니라 감독 당국, 학계, 펀드평가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검증을 통해 선정됐다. 이번 행사는 금융위원회, 금융감독원, 한국금융투자협회가 후원했다.
▲베스트운용사
TDF(주식혼합형)- KB자산운용
TDF(채권혼합형)- 미래에셋자산운용
TDF(성장전략형)- 신한자산운용
ETF- 한국투자신탁운용
▲베스트펀드
해외펀드- 삼성자산운용 삼성 베트남펀드
EMP- 키움투자자산운용 키움글로벌불리오멀티에셋EMP펀드
◆문의 – 아시아경제 편집국 증권부
황준호 기자 [email protected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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